- 최근 있었던 LA에인절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야구 경기에서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십이사도 정원회의 게리 이 스티븐슨 장로가 시구를 했다. 2016년 7월 15일 금요일에 있었던 이 경기는 19번째로 열리는 에인절스와 함께하는 몰몬의 밤 연례행사의 일환이었다.
경기장으로 나가기 전에 스티븐슨 장로는 “마운드에서 던질 겁니다. 아들들과 좀 연습했습니다.”라고 말했다. 스티븐슨 장로는 에인절스 경기장 본루에서 18미터 이상 떨어진 투수 마운드에서 시구했다.
경기 시작 전 사전 행사로 학업, 스포츠 그리고 리더십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오렌지 카운티 지역 후기 성도 청소년 몇 명의 표창식도 진행되었다. 다른 후기 성도 청소년들은 이날 저녁, “플레이볼”을 외치며 경기 시작을 알리는 아나운서로, 혹은 배트보이로, 그리고 “3루 베이스를 훔치자”(3회 때 참가자가 제한 시간 동안 좌익에서 3루까지 뛰어와 3루 베이스를 들고 다시 돌아가는 이벤트. 참가자가 기념으로 3루 베이스를 가져감) 참가자로 경기에 함께했다.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스티븐슨 장로는 행사에 온 교회 회원들과 인사를 나누었다. 지난 39년 동안 에인절스 경기장 직원으로 일한 후기 성도 켄 허튼도 스티븐슨 장로와 만남을 가졌다.
에인절스와 함께하는 몰몬의 밤은 오렌지 카운티에서 에인절스 구단과 함께하는 이런 종류의 행사 중 가장 크고 오래된 행사이다. 에인절스 구단은 후기 성도 회원들을 위해 흥미로운 가족 이벤트를 제공했고 경기를 보러 온 교회 회원들에게 특별한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.
앤젤스 투수 캠 베드로시안이 LA에인절스와 함께하는 몰몬의 밤 연례 행사에서 게리 이 스티븐슨 장로의 시구를 받았다.
사진 제공: 리즈 에스피닐리